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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디시인사이드 블로그

■■■■ 질문하기 전에 한번쯤은 읽어보고 질문하길 ■■■■

또 여행시즌 되니 되도안한글 막 올라와서 예전에 썼던거 다시 재탕함짤은 교과서에 나오는 불국사사진따라하긔한거-----------------------------------------------------------------------------------------------------여행을 계획하면서 모르는것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당연히 질문은 마음껏 하셔도 됩니다... 근데 질문하시기전에 몇가지 생각좀 하고 오세요1. 여행자의 출발위치-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해달라고 하면서 위치안잡아주면 서울서 당일로 여수구경가기 쉽습니까 힘듭니까?ex)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좀해주세요 바닷가 보고싶어요.... 서울살면서 남해추천하면 버스에서 근 10시간 재밌겠네요ㅋㅋㅋㅋ2. 이동수단- 여행지에 어떻게 가냐고 물으시는데... 자동차로 가는지 대중교통으로 가는지 여부는 알려주셔야 하지않습니까자동차로 가게될시 어느정도 촌구석 아니고는 네이게이션이나 네이버지도로 충분히 알수있습니다. 또 대중교통으로 가시는분들 최소한 버스나 기차편은 검색은 해보시고 오셨나요?서울서 가평어떻게 가냐고 하시는분들 있으시면 고속버스나 열차편 검색은 해보시고 오셔야 하는거 아닙니까?정말 오지가 아니고는 대부분의 관광지는 인터넷으로 버스노선 검색가능합니다.3. 인원- 여행인원도 말씀해주셔야죠.. 만약 도착지점에서 관광지까지 택시로 6,7천원 거리가 있는데 1명이 택시타기에는 살짝 부담스런 금액이죠그런데 여행 인원이 4명이면 택시로 나눠타고 충분한 지점입니다.숙박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서 팬션을 잡고 그렇게 자긴 힘듭니다. 찜질방이나 저렴한 모텔을 추천하겠죠. 그러나 인원이 조금 된다면 팬션을 추천하겠죠..4. 예상금액- 만약 일주일을 여행한다고 치고 일주일 내내 1박당 10만원씩하는 호텔에 자라고 하면 잘수있으신분 몇분되시겠습니까그 일주일여행동안 택시타고 다니라고 하면 다닐수있으신분 몇명있습니까여행을 하면서 예상금액은 사람마다 천지차이입니다... 정말 교통비만 들고 여행하시는분도있고많은 돈을 가지고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도 있습니다. 누구는 라면먹고 누구는 고기 굽고...................금액이 문제지요어느정도 예상금액은 알아오세요5. 예상날짜- 대충 몇박몇일인지는 알아오셔야죠... 가평남이섬가는데 5박6일 추천하면 남이섬에서 나무갯수 헤아릴겁니까?그리고 성수기 비성수기따라서 가격도 완전 두배차이나는데...또 당장 내일갈건데 추천해주세요는 뭡니까... 여기가 무슨 여행사도 아니고 최소한 4,5일전에는 질문올리고 해야지 받아주지...예전에 5시간뒤에 출발한다면서 글올리고.....아무도 리플안달아주자 욕을 지껄이는 사람을 봤습니다. 어이가 없네요갤에 인구가 거의없다보니 빠른 리플은 얻기어렵습니다. 최소한 일주일전에는 올리셔서 원하시는 정보 얻고 계획을 짜는게 도움이될듯싶습니다6. 추구하는 여행스타일- 사람마다 여행관이 다릅니다. 제친구는 여행가면 맛집만 들립니다. 정말 관광지 입장료있으면 돈아깝다고 절대 가질않습니다...저희 아버지는 여행을 가면 문화유적지만 둘러보십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원지(?)이런곳은 감흥이 없다고 안들리십니다.대부분은 여행하면서 별로 따지질않겠지만 의외로 자신만의 여행스타일, 주제를 가지고 여행하시는분 많습니다.여름휴가로 1박2일로 부산을 간다고하면 어떤분은 해운대에서 1박2일동안 물놀이하고 비키니감상하시고 오시는분이 있을수도있고어떤분은 해운대에서 조금놀다가 부산 관광지를 이곳저곳 들리시는분이 있겠죠........최소한 자기 여행이 왜 가는지........어떤걸 보고싶은지 정도는 조사해오셨으면합니다.최소한의 검색은 하고 옵시다. 여기는 여행사가 아닙니다. 여행기를 올리고 각종 여행정보를 얻고자 하는곳인데매번 여행질문글... 좋습니다. 국내여행갤러리니까요.. 하지만 충분히 검색을 할수있는것, 뜬구름잡는 질문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ex) 위에글과 아래글 비교를 해봅시다...Q.여수에서 거문도 뱃값이 얼마나 들까요(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vel&no=29010&page=1&bbs=)-거문도 가는데 뱃값이 얼마나 드나요        알려주센    검색결과 네이년에 여수 거문고 뱃삯이라고 치면 바로 나오네요손가락이 없는건지...Q.횽들 걸어서 여행하려고 준비물챙긴것 좀 봐줘 ㅠㅠ(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vel&no=28999&page=1&bbs=)나이는 19이구 내일부터 걸어서 여행 할려고 하는데          -좀 걱정이 많아 ㅠㅠ 숙박도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고         (학교나 이런데서 노숙아니면 민가에 부탁해서 자거나 찜질방갈려고하는데.. 예측불가능한 상황이니까 걱정돼 ㅠㅠ)         준비물은 제대로 챙긴건지 ㅠㅠ          암튼 수원 -> 해남         이게 목표거든.. 몇박몇일을 가야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준비물 이렇게 챙겼는데 더챙기거나 뺄만한거 있으면 알려줘 ㅋ              반팔4장 긴팔2장 수건3장 팬티5개          바람막이(이건 좀 오바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는데 새벽에 춥다고..노숙할지도 모르거든..근데 부피가 너무커서..뺄까 생각중이야..)          쿨토시, 자전거탈때쓰는 버프, 챙넓은 모자         우산,우비,휴지,물티슈(노숙하게되면 이걸로 샤워할 생각인데 ㄱ-;; 아닌가?)         세면도구(치약,칫솔,비누),선크림         의약품(약,면봉,데일밴드,반창고,후시딘,소독약,뿌리는파스,뿌리는모기약)         휴대폰충전기,usb충전기,usb케이블 두어개 건전지 10개         라이트,자전거후미등(후미등은 밤에 걷게되면 배낭뒤에 달려고..)         빨랫줄(어디 학교나 이런데서 빨래좀 하고 널어놓으면 좋을것 같아서 챙겼는데 ㅋㅋ 좀아닌가 ㅋㅋ),옷걸이 두어개, 빨래집개 서너개         케이블타이,빵끈,철사,고무줄  <-요것들은 여행할때 언젠가 쓸만하다던데?? 그래서 챙김;; 솔직히 어따쓸지는 모르겠어 지금은)         지퍼백,비닐봉투,라이타         필기구,메모장,지도(지도는 책형태로 되있는거 들고가려는데 좀 무겁다 ㅠㅠ 그냥 접을수 있는걸로 하나살까 ㅠㅠ?),나침반         침낭,돗자리(침낭아래 차가우니까 깔려고..)         어때 ??         그리고 여행할때 주의할것도 좀 충고해주면 더더욱 고마울것 같아 ㅠㅠ                  자기가 생각한 준비물을 적어놓고 부족한 걸 봐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하면서 충고할점을 답변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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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아 부산쪽 정보좀 알려주삼

담주 평일에 부산 경주 쪽 돌려고 하는데
평일에 모텔비가 얼마정도 하나요?
광안리나 해운대 쪽에 민박이 있음 차라리 민박하는게 더 나을까요?

글구 서울서 사용하는 교통카드가 지방가면 안되던데

부산, 경상도 쪽에서 교통카드사용하려고 하는데 뭘 사용하면 좋은가요?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포항처럼 좀 싸게 혼자 회 먹을 수 있는곳은 부산에 어딘가요?

밑에 1월에 제주간다고 한사람인데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가고싶네 ㅋㅋ
기온은 거의 영하로 안떨어지는 것 같은데
그냥 싼 텐트 하나 사서 침낭에 옷 두껍게 입고 자도 될것 같아서 얼어 죽어도 한번 가보려고 하는중

그런데 마라도랑 우도 배삯이 얼마야?

★★ 사진속의 팬션정보좀..

팬션이름과 위치 아시는분 답글좀 부탁해요~~

형들 내년 1월에 제주올레길 갈 생각인데

거기서 비박해도 안추우려나?

한 3주잡고 갈껀데 얼어 죽지는 않겠지?

해안선타고 스쿠터로 돌건데 꼭가봐야하는 곳 추천 좀...

원래 자전거로 20일정도 할려고 했는데

안좋은 일이 생겨서 일주일 정도밖에 시간이 안되

그래서 어쩔수 없이 스쿠터로 갈 것 같은데

꼭 가면 좋은 곳 추천 좀 해줘...

거제도에서 광안리까지(파노라마사진 첨부)

5시에 집을 나서서 장승포에서 나오는 첫차 5시25분차를 중간에서 타고 통영에서
직통 차 6시40분차를 타고 부산에 8시20분에 도착
친구와 영화 보고 라멘 먹고 스타벅스 가서 라떼 먹고 광안리 가서
날더운데 바닷가에 발담궜네요
사진은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으로 찍었고 어플중에 파노라마찍는 어플인 오토라마 인데
사장교..가 가운데가 꺽였네요 ㅜ.ㅜ
모래사장 좌측에서 씨름하던데 그쪽에서 찍고
두번째는 우측에 화장실옆에서 찍었네요
오늘 날이 좋아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퍼날라 주세요, 사이비 다문화의 실체를

“다문화·다인종 시대”와 한국의 “저출산”문제를 예로 들면서 외국인 노동자를 이민자로 받아들일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문화·다인종 시대”와 범법자 “불법체류자”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길래 본국에서 범법자인지 아닌지, 에이즈/전염병/성병등 정보에 관한 전무의 현황이면서 또,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지원 대책”의 추지로 말씀하시던데 불체자자녀들이 언제부터 혼혈인 및 국제결혼이민자로 탈바꿈 되었습니까?이들은 범법자입니다.체류 외국인으로서 기본적인 체류의 법을 어긴 준법정신의 기초가 심히 의심스런 자들입니다.국경이란게 왜 있는 겁니까?자국민 보호, 국가 노동력 보호차원입니다. 국가경제 보호란 말씀입니다.정부에서 아무리 고용창출 노력을 한다하더라도 노동자수가 넘치면 반드시 실업자가 생기기 마련이고 이들 실업자는 최극빈자로 전락하기 마련입니다.국가 실업자 수가 많을수록 경제생활인의 사회적 부담액은 가중될 것이고, 많은 노동인력 가운데 좀 더 젊고, 좀 더 능력 있고, 좀 더 건강하지 않으면 취업이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또한 구직자의 가격하락을 부채질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가난을 벗기란 어려울 것이고 가난이 자녀에게까지 세습이 되는 악순환의 시초입니다.과거 독일에선 불체자 담당 고문기술관을 두어 불체자에 대한 엄벌·근절 시키도록 정부가 최대한 노력을 했고, 최근 유럽은 전세기까지 빌려 대대적 추방 중이고 영국과 독일은 불체자 자진 출국시 돈을 지원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현재 미국은 멕시코 국경지대에 막대한 군사력을 배치시키도록 했으며, 장벽을 설치할 예정입니다.외국은 땅덩이가 크고 이미 선진국으로써 국가 기반이 튼튼하지만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불안으로 이민정책을 실시했습니다.호주같은 경우, 미리 주택단지 및 상업단지들을 도시 계획 하에 건설하고 이민자를 받아들였습니다.허나, 대한민국은 이들의 경우의 다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세계 인구 조밀도 3위 나라입니다.한국은 인구 최대국인 중국(133명/㎢)보다 3.6배가 더 많은 476명/㎢으로, 방글라데시 (897/㎢), 대만(617/㎢) 다음으로 세계 3번째 조밀국가입니다.대거 이민자를 받아들일 시에 이들은 과연 “어디에서”, “무엇을 먹으며”,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질적 고민을 해야 합니다.생존권이란 최소한 살아남는데 대한 의식주해결을 말합니다.대거 이민자들이 생활할 집이 있나요?대거 이민자들이 먹을 식량부족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대거 이민자들이 돈 벌 수 있는 직장은 있을까요?2005년 고용창출은 29.9만이었습니다.2006년 5월 발표는 35~40만개입니다.그렇다면, 해외노동자 수는 얼마일까요?현재 50만입니다. 이중 56%이상이 모두 불체자입니다.대만은 불체자 비율이 5%미만입니다.경제 대국인 일본도 해외노동자 총 인원이 20만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왜 한국만 50만명을 육박하며 혹자는 곧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 합니까?그간 국고유출이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그간 이들로 기본적 생존권을 위협 받은 이들이 끝내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하고 있습니다.작년엔 대구에서 굶어 죽은 영아도 있었고, 아들 생일상에 올리려고 소고기를 훔치다 붙잡힌 어머니 사건, 음식 쓰레기 먹던 노예 할아버지, 일자리 없어 걱정하던 일용직 근로자 50대 여인 자살, 취업비관 청년 자살, 3일 동안 굶다가 끝내 빵 훔쳐 먹으려던 청년 붙잡힌 것 모두 올해 있었던 일입니다.딸아이 목 졸라 죽이고 자신도 따라 죽으려 했던 40대 미혼모, 끝내 아이의 살려달란 소리에 스스로 자수한 사건도 있었지요?한국인 실업자수 85만명입니다.이중 42만명이 청년실업자입니다.최저 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한국인 300만명, 극빈자 600만명, 30만 5천 결식아동, 73만 5천명의 독거노인이 있습니다.현재 불체자및 해외노동자수를 모두 본국으로 돌려보내도 우리나라 실업자수 매우 높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부]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10만5천명 도입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3-15 08:50] - 정부, '06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 업종, 대상국가 등 최종 확정 -" 발표가 있었습니다.한술 더 떠 "중국 조선족과 옛 소련 고려인 약 400만명 2006년7월 자유취업가능 | 중국정보 2006/02/26 01:27“도 있습니다.어떻게 이릴 수 있습니까?경제대국인 일본에서조차도 외국인노동자 수가 20만명이 넘지 않는단 말입니다. 유입된 지나친 노동력은 자국의 국민 생활을 위협하고, 자국의 경제를 핍폐시키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인원수만 꼭 필요한 일터에서 한해 고용하고 있다란 말씀입니다.무계획 무대포식의 이러한 정책은 국민 자멸이고 국가 도산입니다.유입되는 해외노동자들이 모두 관광객입니까?일자리 얻어 일해 번돈, 본국에 송금시키는 사람들입니다.이들이 한류 때문에 한국 온 사람들입니까?세계어디서도 없는 “떼돈벌기”가 가능한 곳이어서 옵니다. “코리아드림”이란 한국인에게 치욕이란 말입니다.한국에서 버는 임금, 환률 적용한다면 최대 30배까지 실질적 가치를 가집니다.지구상 잘 사는 나라 손에 꼽을 만큼 적지요. 200여 개국 이상이 빈민국입니다.그중 작년 조사한 바론 100여개국 이상에서 온 불체자들이 있었습니다.자국 국민도 굶어죽어 나가떨이지는 판에 이럴 수 있습니까? 이미, 국제적 기금을 통해 한국보다 못 사는 나라들을 지원하고 있잖습니까?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과 불체자들 직업 찾아줘야 한다고 이것이 정부의 책임이라며 열변을 토하는 박천응목사의 말이 정말 옳습니까?우리가 오라고 부탁했습니까? 스스로 불법체류하면서 돈 벌어갈 일심으로 온 범법자란 말입니다.한국국민으로서 지금껏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준법의 의무 철저하게 지켰는데 한국인의 기본적 기초적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하시다니요?불체자들이 세금 냅니까?이들은 범법자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고 통장 만들 수 없지요?

오늘처럼 비오는 날 갈만한 여행지 추전좀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랑 간만에 시간 짬내서 이따 밤에 차로 여행가기로 했거든요..
비가오는 바람에 아직 여행지를 못정하고 있는데...
수도권 1~2시간 거리내에 있는 괜찮은 곳 없을까요??

여기가 더 물맑은 천국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도에서 찍은건데 내 마음처럼 진짜 맑고 투명하다.

게스트하우스가 싸고 좋긴 한뎅

중요한 물품 같은건.....어케 보관해요?

혹..씻고있는데 사라지거나..

그래도 일단 남이니깐..


사물함 같은게 잇을까요?캐리어 끌고가면 짐 될려나 ㅡㅜ?


형림들 친절돋는 대답 부탁해욤 이잉이잉

구룡포해수욕장 여기 완전 천국인데...물봐라 물맑은

구룡포해수욕장 여기 완전 천국인데...물봐라 물맑은

여름방학-5

어젯밤 새벽3시정도 까지 dmb를 본터라 12시를 30여분 남기고 일어났다




일단 부랴부랴 샤워를 한뒤 방청소를 하고 짐을 챙겨 나왔다

기숙사를 나와  출발전까지 꽃동네를 좀 구경해 보기로 했다 조금 걸어가자 약간은 생뚱맞아 보이는 원숭이 우리가 보였다

원숭이:"꺼내줘"


원숭이 엉덩이는 실로 빨갛다


어젯밤에 스팸을 까먹었다고는 하나 애초에 어제 점심을 먹은뒤 저녁을 먹지않은 상태이기에 해가 중천에뜬 지금 나는 배가고프다 지금 시간도 점심시간이여서 꽃동네를 잘찾아보면 점심을 얻어먹고 갈수도 있을것 같았지만 귀찮아서 출발

지          천하          하여   나    대장          장군          군


신기한 구조물 발견 아마도 저 구조물위에 다리를 올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앞서 말한 구조물을 지나가다가 옆을보니 왠 꼬깔콘들이 늘어서있다 꼬깔콘들에 정체는 나무, 누군가 정성스럽게 깍아놓은 나무였다

하나하나 일일이 깍았을껄 생각하면  그시간이 얼마나 오래거릴지 상상도 안간다...


라고 말하려는 찰나에  관리가 덜된 나무 발견ㅋ

어쨋든 엄청난 양이였음


다리건설예정지(추정)통과


음... 좆나무 아, 그리고 오늘 갈곳은 충주다 역시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저정도 까진 갈수 있을거 같아서 대충 정한 목표다 근데 목표고 자시고 배가 너무 고프기때문에  이쯤에서 점심을 먹어야 할것같다 어짜피 돈은 쓰라고 있는거니 말이다

계속해서 길밖에 없어서 배고픔이 극에 달한 2시경 조그만 아파트단지가 보였다 이 아파트단지에 건물이라고는 아파트와 저기 파란색지붕의 슈퍼가 전부이다 지금당장 먹고싶은 음식은 짜장면인데 짜장면집은또 언제나올지 모르니깐 짜파게티로 만족하기로 햇다 슈퍼에서 짜파게티를 하나 산 후 뜨거운물과 젓가락을 하나 얻어서 출발했다

단지 안쪽으로 들어가자 밖으로  나갈수있는 길이 없다 아까 단지를 들어오기전 놀이터가 하나 보였는데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짜짜라짜짜짜짜~파해히


사람손길이 닿은지 오래된듯한 놀이터는 곳곳에 먼지가 수북히 싸여 있었다

급한대로 대충 쳐묵쳐묵한뒤 출발했음 미끄럼틀이나 한번 타보려고 햇지만 먼지가 너무 많아서 패스 차들만 다니는 도로를 걸을때 가장 힘든것은 심심하다는 거다 이렇게 심심할때 좋은 방법중에 하나로 개미를 싸움 붙인다든지 메뚜기를 쫒아 뛴다든지에 방법이 있다 곤충류에 놀이중 가장 어려운게


잠자리 잡기다 두손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잠자리에게 접근을하면 눈알이 많은 잠자리는 머리가 어질어질 해지면서 당황을 하고(어렸을때부터 써온 방법이고 익히 알려진 방법인데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미심쩍다)


빛에 속도로 포획 성공


충주로 가기위에선 금왕에서 국도를 갈아타서 가야한다


금왕에 도착후 아니 어제 자동차를 탄이후부터 든생각인데 걷는거보단 역시 차타는게 좋다 밑도 끝도 없이 히치하이킹을 계획 연습장을 꺼내어 "충주방향으로 태워주세요" 라는 문구를 가방에 써붙인뒤 출발했다 ... 뒤에서 빵빵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혹시 날 부르는건가 하고 돌아보고  사람들끼리 하는 예기도 모두다 나한테 하는 예기같다 10여분 달고 다니다가 이렇게 광고하면서까지 자동차를 얻어 탈 필요는 없다는것을 느낀뒤 접어서 가방에 넣었다

플랜트버스트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인지 식물에게 길이 정벅
관리에 필요성을 세삼 느낌


말을 어렵게도 써놨네 그래서 뭐라고 하는거야?

옆을 보니 낙시를 하는 아저씨들 발견 무슨 강인지는 기억 안남

최첨담 합성기법  사진 두개 이어 붙이기
물이 떨어져 주유소에서 물을 얻고 가려는데 눈에 띈 물레방아

방아는 잠겨 있었지만 물레는 잘돌아간다 나름 운치도 있었음

약간에 휴식을 취한뒤 충주로 출발


열린미래,희망찬 충북에 마스코트 바르미 고드미 스티커가 붙여진 버스정류장 정류장 안쪽에 스티커는 말짱하지만 밖쪽에 스티커는 ...

감격!!


벌집 무서워서 얼른찍고 도망갔음 그런데 사진을 찍어도 집짖기에 바쁜지 신경쓰지 않는다

여기서 레알 고민


길에 바나나 껍질에 뿌려져 있다

82번 지방도를 빠져나와 3번국도를 타고 충주로


엉덩이


멀리서 멋진 건물이 하나 보이길래 가봤다 가까이서보니 휴게소였다

지금은 영업을 안하는듯 휴게소가 망할수도 있나?

휴게소옆 주유소도 영업은 하는것 같았지만 지금은 사람이 없었음


충주 하면 사과

멋져서 찍었음 찍은뒤 한참동안 가지고 놀다가 <STRIKE>풀어줬음</STRIKE>도망갔음


이상하게 짝이 다른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 아마도 이런일이 있었겠지... 엣날 옛날  한 아빠와 아이가 국도를 산책중이였는데 문득 아빠가 자기 신발을 보니 짝짝이 신발을 신고 나온거야 그래서 아이한테 말하지  "얘야 아빠가 실수로 짝짝이 신발을 신고왔네 아빠는 쪽팔려서 집에 못들어 가겠으니 아빠신발좀 가지고 나와주렴" 그러자 아이가 말하겠지 "콜" 잠시뒤 돌아온 아이는 빈손이야 의아하게 생각한 아빠가 아이에게 말하지 "신발은?" 그러자 아이가 말했지 "아빠 소용없어, 집에 있는것도 짝짝이야" ... 정도에 사정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 어서 들은 예기임 쨋든 신발이 찍히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비가 왔다 그것도 꽤나 많이  앞뒤를 봐도 길뿐인 곳에서  처음엔 쿨하게 비를 맞고 갔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자 히치하이킹을 시도 달려오는 차한테 손을 마구마구 흔들자  한번에 히치하이킹 성공 오산쪽에서 직장이 있어서 그쪽에서 차를 타고 집인 충주로 가시는 분이라고 하셨다 그분 차를 타고 충주도착 오늘은 토요일이다 세러데이나잇엔 빼놓을수 없는게 무한도전이기에 대충 자리잡고 dmb로 무한 도전을 봤다 무한도전을 다보고 나니 이게 왠걸 밤이네 ㅋ

제과점에서 빵을 하나 사서 먹으면서 오늘 잘곳을 알아봤다


충주버스터미널... 최후에 보루로 남겨두자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찾다가 교회를 발견하곤 교회로 들어왔다 "저기 여행중인데 하룻밤만 자고갈수 있을까요?" "콜"

라면까지 끌여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잣다 7월 24일 끝

올레길 걸으면 최소한 굶을 걱정은 없음 ㅋㅋ

가다보면 마을정자도 많이 나오는데 어르신들한테 안녕하세요~ 인사건네면

술도 주시고 수박도 주시고 과일주시고 ㅋㅋㅋ

물도 가다가 물좀 주세여 하면 그냥 막 퍼주고

식당같은데 들어가서 물주세여 해도 잘주고 과일같은거도 공짜로 주시고

저녁에 텐트쳐놓고 근처 집에 가서 밥반찬좀 주세요하고 인사하면 김치고 뭐고 다 주시고

걷는 온종일이 행복했는데 ㅋㅋㅋㅋ

이제 군대가 2개월 남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트하우스라는 거 전국여행 하다보면

많이 있나여?

게스트 하우스란거

그런게 있다는 게 금방전에 알았는 데 좀 많이 괜찮은 듯 가격도 착하고.

저 8월달에 2박3일로 서울 여행 갔었는 데 시밤.

여관에서 잤었는 데 하루에 3만원 받음. 혼자 갔었는 데.

게스트하우스는 밥도주고 사람들하고 친해질수도 있고.

가격도 싸고.

제가 고2인데염.

겨울방학 되면 경우에 따라서 전국일주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할꺼에염 ㅋ

전라남도 전라북도 빼고.

진주에 사는 뎁. 부산으로 갔다가

경상북도 구경할 거 좀 하고 그대로 강원도 갔다가

경상도에 주로 서울&인천. 그외에 구경하려고 합니다.

겨울에 많이 추우면 ㅋ 경상도만.

그래서 결론은 여행하면서 게스트 하우스만 골라서 할수 있겠나여?

제주도 2명 2박3일 갈려고하는데 패키지 추천좀...

부산에서 출발하는데 에어카텔이 좋겠죠???
토요일 아침에 가서 월요일 아침에 올 예정인데..
패키지 이용해보신분들 있나요??? 싸고 괜찮은 패키지 추천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전국 일주 출사 여행 -5 (동해)

  갑자기 일정이 급해져 걍 동해로 달리기로 했다.
3면이 바다인데 각각의 풍경이 이렇게 다 다르다니..  참 조그마한 땅더리에 다양한 다양성을 지닌 나라다.
날씨도 중부지방에서는 차가운 기단으로 폭우가 온다는데...남부는 북태평양 기단에 의해 폭염이다.
사실 서울에서는 1주일 동안 비가 온다는데... 난 1주일 만에  비를 첨 보았다.
암튼  출발....

여기가 원자력 발전소 이라네...
근데... 왜 이리 무섭지?
 

지나가다... 한컷.... 

이곳을 찾기 위해 생쇼를 함...
이 놈의 네비가 새로운 길을 인식하지 못해 노망난 소리를 해 제자리에서 계속 빙빙 돌다...
 

영덕에 사는 아는 동생이 있어 포항에서 뭘 먹어야 하냐고 물어보니 물회를 먹어보란다.
그래서 언뜻 생각 나는 것이 바로 몇주전 1박 2일에서 은지원이 낙오 되었을때 그 때 포항에서 물회를 먹었던 장면이 스쳐갓다..   일단 북북 해수욕장에 물회를 잘하니 그 쪽으로 가보라는 정보를 듣고 무작정 갔는데
레알 진짜 해변이 크다...
주차장을 찾다 해변 맨끝에 공용 주차장을 겨우 찾아 그 곳에 주차하니 포항제철이 보인다.


돌아보니 바로 근처에 물회집이 꽤 있다... 어디로 가서 먹을까?  고심하던 중 바로 앞집에 가기로 했다.
 
 

오~~ 근데 이럴수가 !!!!
바로 들어온집이 바로 그...1박2일에서 나오는 은지원이 먹었던 집이 었다...
ㅋㅋㅋㅋ   이런...경우가.......  암튼 12000원짜리 물회국수 정식을 먹음요....
맛이...맛이...끝내줌.... 이런 국수는 첨 먹어봄.,..비린내?  그 딴거 없음...


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늘 정동진 까지 가려고 부지런히 달림....
정동진에서 모텔 역시 35000원에 숙박...인터넷 된다고 해서 했는데
컴 퓨터 고장이욬....   ...다시 항의 하려 할 까 하다...몸도 피곤하고 오늘이 마지막밤이라..걍..잠
 
정동진은 늘 그래...그 닦 좋은 기억이 없음. 


경포대 가는길
송림해수욕장라는데.... 소나무가 좋음
 

경포대 근처에서....
원래는 고성이랑 통일 전망대까지 가려 했으나... 귀가압박으로 걍...  이 여정의 마지막 출사지인 대관령으로...



와우~~~~ 도착하니 안개가....


 
 

안개속으로 사라지다....

안개는 느낌을 차분하게 그리고 신비스럽게 만들지...
 
 

꿈속을 헤메는 느낌....
 

  


 

 
이 여정의 끝은 여기서 끝나네요...  총 8박7일   거리는 약 2700km 정도 되는 군요...  연료비는 약 22만원 정도 ..
동해 바다사진 많이 없네요...전에도 동해는 자주 다닌 길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사진을 거의 800장 정도 찍었구요...진지한 작품을 위해서는 필름에 담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여행기가 위주라 필름사진을 공개할 필요는 없겠구요  ...
대신 그  그동안 다녀 왔던 곳 중 미공개 사진 몇점 공개 하고 마칠려 합니다.
부족한 글 이지만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담에 또 기회되면 좋은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영광 백수 도로에서 

거제도 바람의 언덕
 
남해 독일 마을
 
남해의 스치는 풍경
 


 

 양떼목장

 
# 위 사진들은 HDR 기법으로 보정 작업한 겁니다.   걍.. 뽀샵질입니다.....
 

끝~~~~


 

전국일주를 꿈꾸는 21살 학생입니다.

제가 언제부터인지 자전거 타고 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타면서 돌아다니다가
조금씩 쉬면서 일반 자전거로 12시간 정도까지 타게되었고

그렇게 그렇게, 이제 전국일주까지 꿈꾸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자전거로 전국일주라는 책도 읽어보고 검색도 하다보니, 관심도 더더욱 커져서
내년에 여행을 가겠다고 결심을 하고, 친구놈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을 했더니
그 친구도 전국일주를 마음 먹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친구는 오토바이로 할 생각이었다고해요.
자전거는 너무 힘들것 같다구..

개인적으로 자전거 전국 여행 책을 읽고 나니, 왠지 오토바이 여행은 별로 힘도 들지 않고 느껴지는것도 없을것 같기도 해서..
오토바이여행도 힘들 수도 있겠지만요....(오토바이여행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경험이 워낙 없다보니...


Q.저 같은 완전 초보가 전국일주를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전국일주를 통해 무언가를 느끼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바이크나 스쿠터 같은 것이 나을까요? (바이크나 스쿠터를 통한 전국 여행에서도 느낄 수 있을까요?)
자전거로 하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혼자하는게 나을까요? 친구와 같이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건 글 남기기 전에 검색하면서 글 찾아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자고 일어나니 새우잡이배, 장기적출' 이런 기상천외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나요?



경험이나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 전혀 경험이 없는 제게 조언 좀 해주세요...
이 밖에 꼭 추천한다거나 아니면 조언해주시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면 아낌없이, 꼭 해주세요


지식인, 바이크 게시판에도 가봤다가, 자전거 게시판에도 가봤다가, 결국 여기에 도착했네요

제주도 자전거 2

+ 첫째 날





당일이 되니 한시라도 빨리 제주도에 가서 맑은 바닷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로 쌩하고 달리고 싶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들뜬 마음에 짐정리를 다시 한번 하고서는 부모님께 이른 인사를 드리고 집을 나섰다







그 때가 7월 중순을 조금 넘어갈 무렵이었으니 대구는 당시에 엄청 더웠다


그래서인지 나는 집을 나설 때에 반팔 티에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등산가방 하나만 메고 있었다




가방에는 여분의 티 두장과 땀용 반바지(수영복대용), 다이어리와 펜, 선크림, 파스, 여행경비와 비상금, 카메라 정도만 들어있었다







당시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이동했는데…

이유는 KTX를 타고 배를 타게 될 시에 들 비용이 매나 같을 거라는 생각에 그랬다 (뒤늦게 알았지만 물론 틀렸었다)









비행기에 타자 MP3나 책을 가져올 걸 이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아마 여행 내내 후회하겟지 하면서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기 위해 바로 잠이 들었다









 1시간 30분 정도 잔 뒤에 눈을 떠보니 제주도였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 정비소에 전화를 했다





공항에 직접 데리러 오겠다나, 좋아라 하면서 택시 값 굳혔다고 아침으로 김밥한줄 사먹었다









정비소에 가니까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끼리 온 분들도 계시고 나처럼 홀로 온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자전거 렌트비는 하루에 만원에서 만오천원 사이였는데,


나의 발 대신이라 생각해서 의미있는 지출이라며 자전거는 가장 좋은걸로 렌트했다



 지금도 미스테리인건 그 때 정비소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자이언트 주세요”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나도 따라하면 좋겠지 싶어서 “자이언트 주세요” 하니 방금 막 다 떨어졌다며 그것과 동급이라는 자전거인 “스캇”을 줬다...







근데 이 스캇에겐 문제가 있었다





자전거를 세울 지지대가 안달려있다



전화를 해보니 원래 그런자전거는 지지대가 안달려있다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정비소에서 만나 같이 출발했던 형이랑---





 전국여행을 하는 중이라던 형은 자전거가 서툰 내가 익숙해질 때까지 페이스를 맞춰주다가 서로 여행의 안전을 기원하며 헤어졌다



그나저나 사진이 왠지 모르게 귀엽게 나왔다...

내팔이 형의 팔처럼 보이면서 앙증맞게 되버렸다










홀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자전거가 서툴어 몇번씩 발이 빠져 발목 뒷편이 까지고 하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그저 좋다고 밟아댔다





어려울줄 알았던 자전거는 의외로 쉬웠다











한참을 주변 풍경을 즐기며 가다가 내리막길이 나와서 엄청 페달을 밟았던 때가 있다





그 때 쓰고있던 모자가 바람에 쓩~하고 날아가서 반사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자전거가 하늘에 붕 떠버렸다



앞바퀴 브레이크를 먼저 잡았던 것이었다



결국 도로에서 한번 심하게 넘어졌는데 다행히 다친곳은 없었다







안전을 기원한지 두시간도 채 안되 이런 사고가 났다니 뭔가 면목이 없었다



후에 모자를 다시 푹 눌러 쓰고는 그 뒤로는 엄청 사리면서 내리막길을 내려왔다














쭉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다보니 캠핑카 한대가 도로편에 서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커피,음료수 등을 파는 곳이었다




뜨거운 제주도 볕을 피해 잠시 그 곳에서 휴식을 취했다




주인 아저씨께서 차안으로 들어오라고 권해주셔서 안에서 아저씨와 함께 팥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제주도 여행에 관한 많은 팁을 주셨는데 너무 고마웠다







다시 길을 가려는데 아저씨가 물통을 하나 건네주셨다




“물 없는거 같은데 가면서 마시면 좋겟네, 여행 열심히하고"




그 때 받은 물통은 여행이 끝날 때까지 자전거에 붙어서 나와 같이 제주도를 돌았다











해안도로를 타는 도중에도 계속 몇번씩 일부러 이상한 길로 들어섰는데,
 

한번은 해안도로에서 약 2km 떨어진 마을길까지 들어섰던 적도 있었다






 



볕은 강하지만 사진은 우아함









청아한 느낌.jpg







이동중에 밭에서 참을 드시던 어르신들이 막걸리 한잔 하라며 권해주셔서 냅다 받아먹었다



인심 정말 좋다 제주도 하며 생각했다




어르신들이 “힘내 학생” 해주셔서 연거푸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다시 페달을 밟았다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보니 정말 멋진 경치가 많이 보였다







긔엽긔.jpg
















바다가 너무 이뻐 자전거에서 내려 한동안 앉아있었다
별 생각 없이 바다를 그저 바라봤다







그리고서 다시 자전거에 올라 탔을 때에 나는 그 익숙했던 불안감이 여행을 시작한 이후로 한번도 느껴지지 않은 것을 알아챘다



이유 모를 뿌듯함에 혼자서 큰소리로 웃으면서 노래를 불렀다










“갑갑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가ㅌ…”







순간 놀라서 주변에 사람이 있나 하고 살펴봤지만 없었다





MP3를 안가져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파도소리를 브금삼아 목이 지친다 싶을 때까지 혼자 노래를 불렀다









 


해가 약해진 듯 싶더니 첫밤을 보낼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급하게 배가고파서 라면 하나 끓여먹었다






별 다른 의미는 없지만 난 다른 라면을 먹다가도 항상 안성탕면만 먹게됬다


가족들도 그러하고 그저 안성탕면이다 왜 일까...


라면 먹으면서 혼자 고뇌해봤는데 별다른 해답은 없었다, 그것보다 맛있었다








설겆이까지 다 하고 정리한 뒤에 사장님과 대화 나누다가 피곤해서 낮잠이나 잘까 싶어 방으로 설레설레 들어갔다











 침대에 짐을 올리고 누우려는데 갑자기 허벅지가 너무 따가웠다




선크림을 허벅지에 안바른채 내내 자전거를 타서인지 피부가 심하게 그을려 있었다…






부왁.jpg






급하게 파스를 바르고 선크림을 발랐는데 허벅지가 두근두근하며 경련을 일으켰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잠이들었다








 




얼마 후에 시끌벅적해진 방에서 일어나보니 어른 여섯분이 계셨다






혼자서 심심하고 적적하여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는데


흔쾌히 같이 놀아주시겠다고 하셨다





스쿠터로 여행을 하시던 분들이었는데 모두 선생님들이셨다






처음엔 어색한 듯 거리감을 내가 두었었지만 너무 잘해주셔서 금새 친해져 나는 “형들” 하면서 그분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변에서 형들과 같이 비치발리볼에 축구에 피구에 정말 많이 했는데…



구기종목에 약한 내가 팀의 구멍이 되서 너무 무안했다








아래는 여행 후에 나에게 보내주신 사진들 




함께한 점프





(찍어서 제일 아래에 발이 있던 사람은 벌칙금 5천원을 내서 회비로 쓰였다)









(여기서 돈냈다)










노을을 등지고












함께 있으면서 내내 느낀 거지만 모두들 세월이 무색해질 정도로 젊으시고 또 유쾌하셨다


너무 재밌게 놀았다

 







그렇게 지칠 때까지 놀다가 함께 저녘을 먹으러 갔다




엄청 마시고 엄청 먹었다 제주도 흑돼지는 맛있었다





술자리에 앉으니 여행을 오게 된 계기나 마음속에 있던 불안감 등을…


모두 말하게 되었다 또 형들은 그에 진지하고 성의있는 조언들을 해주셨다




너무 절실했던 시점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갈망하던 정신적인 안식을 가진 것 같았다








저녘을 형들이 사주셨는데 그 때의 저녘이 제주도 전체를 여행하면서 먹은 밥중 가장 맛있었다





식사 후 다같이 늦음 밤 길을 걸어오는데,


밥을 얻어먹는 등 너무 양심없이 축내는 듯한 기분이 들어 죄송하고 또 고맙다고 계속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떠들썩하게 첫날을 보내다가 함께 새벽1시 즈음에 숙소로 돌아왔다







내일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할거라 생각하면서 꽐라가 되버린 지친 몸을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선 한참을 생각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는 길에 찍은 사진 한장이 생각나 카메라를 꺼냈다







한참을 사진을 보고서는 급하게 무언가를 다이어리에 적어내렸다










“지금은 아직 어둠에 있는 듯 하다.

빛은 보이는데 알 수 없는 것은 빛이 빛이 아닌건가.

빛은 빛이며 어둠은 또 어둠일터.

상징적인 내의 슬픔이 마모되고.

확신은 기억은 가공되어져간다.

택 은 치 앞 니 요 내 는 안 요.”







적은 후에 다시보니 피식 웃음이나왔다, 중2병인가 생각했다






그러면서 눈을감자 녹아들듯이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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